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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사,경제투자

코로나 재확산과 미국증시, 한국증시

by 태붕이 2021.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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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서 보면 도움이 될만한 글 입니다. 

2021.11.17 - [주식,시사,경제투자] - CBDC, 미국, 국내증시 그리고 메타버스 관련주(부제 : 디커플링 현상)

 

CBDC, 미국, 국내증시 그리고 메타버스 관련주(부제 : 디커플링 현상)

" CBDC " CBDC(Central Back Digital Currency), 중국이 준비하고 있는 국가단위의 중앙은행 발행코인 입니다. 현재, 국가급의 상황에서는 중국이 가장 앞서고 있는것으로 판단되죠, 위안화를 대체할 가장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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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재확산, 코로나 백신 "

 

한국 코로나 확진자 

한국 코로나 월별 확진자 입니다. 

백신 접종 후 치명률이 많이 떨어져가는 모습인데, 고연령층에서 치명률이 높아지고 있어, 

치명률이 약 1%를 하회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우리나라에선 백신이 어느정도 치명률 약화에는 도움이 된다고 

보여집니다. 

 

 

미국 코로나

미국은 일평균 코로나 확진자 단위가 3~4만명, 사망자 단위가 천대라서, Week 단위로는, 그래프로 확인하기가 어렵네요. Total 데이터로 확인하면, 총 확진자는 우상향으로 가고있는데, 치명률은 다행히도, 제자리를 걷는 모습입니다.

 

단순히 통계적으로만 확인한다면, 코로나 백신은 코로나 치명률에 어느정도 영향을 준다고 말할수 있겠습니다. 

(코로나와 백신에 관한 의학적 지식이 거의 전무합니다. 통계적 자료로만 말씀드립니다.) 

 

 


"유럽의 셧다운 시작, 오스트리아 봉쇄 "

 

 

 

유럽봉쇄의 시작일지, 오스트리아가 민감하게 대응을 하는걸까요? 

오스트리아가 다시 봉쇄령을 내렸습니다. 최근 오스트리아의 코로나 확진자수는 크게 늘었습니다.

 

오스트리아의 백신 접종률은 약 65% 정도로 추산됩니다. 

작년 11월 확진자와 사망자가 폭증했던때 보다는, 현재 코로나 확진자에 비해서, 치명률이 많이 낮아진점을 

볼수있습니다. 다만 치명률이라는게, 후행이기 때문에 후에 조금 더 올라설수 있을진 몰라도, 

우선은, 오스트리아의 치명률은 백신 접종 이후 많이 줄었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이러스라는 반생물적 특성상, 변이가 일어나면 일어날수록, 치명률이 줄어들겠죠.

 

  • 통계적으로, 백신과 치명률은 연관성이 있다. 
  • 새로운 치명적인 변이가 나타나지 않는 이상, 사망률은 계속 줄어들것이라고 보여진다.

 


" 코로나 재확산과 유럽 증시 " 

 

 

 

그렇다면, 셧다운을 발표한 오스트리아 증시의 동향도 살펴볼법 합니다. 

오스트리아 증시

오스트리아 증시는, 최근 전고점을 깨고 다시 올라와서, 있다가 어제 -3% 마감하였습니다. 

코로나 재확산속 셧다운실행의 여파로 해석이 됩니다. 

종합지수가 3% 가까이 빠졌다는건, 꽤나 크게 빠진건데. 오스트리아 증시는 코로나 재확산때, 

-10% 가까이 매일같이 빠졌습니다. 약 3200포인트가 고점으로, 1600P 거의 반토막이 났었습니다. 

 

(이하는 개인적인 해석입니다.) 

오스트리아가 셧다운을 건 이후 증시의 낙폭이 확대된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셧다운으로 인한 기업의 생산량 감소가 증시에서는 곧 실적이기 때문이죠, 

오스트리아의 주요 업종은 주요 기술업종이 아닙니다. 

그래서 셧다운은 곧 실적감소에 직격탄으로 작용한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렇다면, 다른 유럽국가의 증시도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DAX(독일), FTSE(영국), CAC(프랑스), AEX(네덜란드), 까지 약보합 마감 

IBEX(스페인), FTSE MIB(이탈리아), PSI(포르투갈), BEL(벨기에) 는 하락폭이 조금 있습니다. 

 

특히나, 영국같은 경우에는 하루 확진자가 미국과 거의 동일한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위드코로나를 선언한 이후로, 확진자가 연일 증가하고 있습니다. 

(축구경기, 일반 일상생활에서 마스크 미착용)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스트리아의 셧다운 이후로 크게 밀리는 모습은 보여주지 않았네요. 

독일도 마찬가지로,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지만, 오스트리아 셧다운의 영향은 

크게 받지 않은 모습입니다. 

 

  • 오스트리아의 셧다운 시작으로, 유럽증시는 전체적으로 하락마감 
  • 독일이나 영국등 위드코로나 선언 후, 확진자가 크게 늘고있는 국가들의 지수는 양호 

 


" 유럽의 코로나 재확산과 미국증시 " 

 

 

 

미국도 코로나 현황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위드코로나 선언 후, 백신접종과 더불어 여러가지 방역규제들을 해제하고 있는데, 

코로나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는 추세로 돌아섰습니다. 

 

오스트리아는 아예, 코로나 확진자가 사상최고치로 나오고 있지만, 

미국은 그 전에 코로나 대유행 시기보다는 적게나오고 있네요.(물론 그때가 확진자가 아주 컸었죠.) 

 

 

미국증시의 저번주 마감종가 입니다.

 

다우존스의 경우, 최근 상승폭이 지지부진한 편이죠, S&P500 또한, 나스닥에 비해서는 주춤거리고 있습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16000P를 넘어 마감하였고, 러셀 2000같은 경우에는 변동성이 워낙 크기 때문에, 

유럽증시에 영향을 받았다고 단언하기는 어렵습니다. 

CBOE VIX는 변동성지수, 공포지수라고도 하는데, 별 특이점은 없었습니다. 

 

제가 미국증시를 보는 또 하나의 지표가 있는데, " 신규실업급여청구건수 " 입니다. 

시장을 예측하는데, COVID-19 속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미국 실업급여청구건수

작년 COVID-19 발생 이후, 크게 늘었다가 점진적으로 우하향중입니다. 

실업급여청구건수가 크게 줄고 있는 부분이죠, 시장에서는 굉장히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

다음으로 봐야할것은, CPI(소비자물가지수) 입니다. 

바로 금리인상과 직결되는 인플레이션의 지표중 하나인데, 이 부분이 굉장히 많이 올라와있죠 ? 

바로 금리인상의 신호가 보인다고 해석 됩니다. 

 

미국 연준이 고용시장과, 코로나의 여파로 인하여 금리인상을 딜레이 하고 있지만, 

실제로 실업급여청구건수는 계속 줄어들고 있고, 소비자 물가지수(CPI)는 계속해서 오르고 있습니다. 

 

미국 생산자 물가지수

생산자 물가지수는, 최고점을 한 번 달성한 후, 예측치 내에서 형성되고 있습니다.

최근 원유값과 더불어, 원자재시장의 요동으로 소폭 상승할것이라는 제 생각입니다만, 

PPI 자체는 아직 까지는 괜찮은 정도라고 생각됩니다. 

 

종합해보면, 미국의 증시는 현재 단기과열권 입니다. 

특히 나스닥의 경우에는, 제대로 된 조정을 한 번도 받지 않고 쉼없이 올랐죠, 

PPI(생산자물가지수)는 양호하다고 생각되지만, 

미 연준에서 계속 테이퍼링과 금리인상을 미루어 왔던 이유로, 고용시장 안정화가 주 된 목적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현재 실업급여청구건수가 대단히 안정되고 있으며, 예측치 내에서 형성되고 있는점과 

더불어 CPI(생산자물가지수)가 급격하게 오르고 있는점을 토대로, 근래에, 금리인상과 테이퍼링이 

시작될 것이라는 예측을 조심스럽게 해봅니다. 

 

단기 과열권인 나스닥의 경우 현재 매수하기에는 정말 어려운 시장이라고 생각됩니다. 

 

  • 유럽의 코로나 봉쇄 여파로 미국증시는 크게는 반영되지 아니한것으로 해석된다. 
  • 하지만 CPI 가 많이 올랐고 실업급여청구건수는 줄어, 금리인상/테이퍼링이 확실시 된다. 
  • 단기과열권인 나스닥은 매수는 보수적인 초이스로 가져가는게 맞다. 

 


" 미국 증시와 한국증시 " 

 

 한국증시는 기간조정을 계속해서 받고 있습니다.

최근 외국인들의 자금이탈을 비롯해서, 기관들의 트레이딩성 거래와, 

고객예탁금고 감소가 증시에 아주 치명적이였죠, 

 

그리고 암호화폐 시장의 세금문제로 인해서, 개인과 기관의 자금이 유출되기 시작하면서, 

코스피에는 그리 좋은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최근 일주일 사이에는 외국인들의 수급이 조금씩 들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코스닥은, 기술적으로 아주 견고하고 개별주 장세가 크게 이어지고 있는데, 

매우 긍정적으로 사료됩니다. 

 

다만 윗 문단의 미국증시의 나스닥 과열과 더불어, 한국 증시도 제법 긴장할 자리가 아닌가 사료되며,

최근 미국의 달러강세와 더불어서, 환율의 추이와 수급의 변동성을 체크해봐야 할 시점인것 같습니다.

 

최근 미국시장의 과열과, 미국증시와 한국증시의 디커플링 현상으로, 매우 어려운 주식시장이 되어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 리스크를 감수하며 투자를 해야 하는 상황임을 인지하고, 최대한 실적과 성장성이 두드러지는 기업에 

리스크를 감수하여 투자를 해보는것도 현재 장세에서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 한국증시는 최근 기간조정을 받고있다.
  • 외국인의 수급이 최근 들어왔지만, 시장상태는 불안하다.
  • 최근 과열권인 나스닥과 더불어, 무너질시 디커플링과 별개로 우리 시장도 무너질 수 있다.
  • 보수적이지만, 리스크를 태워 한 두 종목 정도에는 투자를 해볼만한 시장이다.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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