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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사,경제투자

한국가구 주가와 재평가(Feat. 미국증시)

by 태붕이 2022.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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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구

한국가구(004590)은, 코스닥에 상장되어 있는 상장사입니다. 

1993년 상장하였으며, 업력 시작년도가 무려 1966년 입니다. 

금일 기준 시가총액은 약 1100억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가정용 가구를 비롯한, 사무용 가구, 호텔등 주문형 가구를 위탁생산 하고있습니다. 

BPS는 8612원, PER은 5.24배로 매우 저평가 종목으로 분류되며, 배당 수익율 또한 2.29% 로 나쁘지는 않은 정도입니다.

 

시세가 나오기 전에 매매를 했다면 시가배당율이 5% 정도 근접할만한 수준의 종목이였습니다. 

 

 

 

 

한국가구 실적(재무)



 

한국가구는, 높은 유보율과 더불어서 ROE가 준수한 수준으로 매우 좋은 재무제표를 가지고 있으며, 

매출액 성장성이 매우 높습니다.(외형 성장력이 높음) 

또한 작년을 기점으로 영업이익이 폭팔적으로 증가하면서 실적이 매우 뒷받침 되는 종목으로 볼 수 있으며, 

BPS, PER을 모두 고려하면 완전한 저평가 종목으로 사료됩니다. 

한 해 매출액 만큼 시가총액이 형성되어 있으니, 더 이상 말이 필요없는 저평가 종목이 확실합니다. 

 

또한, 한국가구 본사의 재무제표 뿐만 아니라 연결재무제표에서도 자회사의 뛰어난 순이익율이 반영되는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한국가구 상승 이유

금일 한국가구의 상승 이유는, 차기 윤석열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소식에 

가구주들이 일제히 반등하면서 상대적으로 시가총액이 적은 한국가구가 큰 폭의 상승을 하였습니다. 

(에넥스 등등이 상승하였죠) 

 

그리고 리밸류에이팅을 받더라도 손색없는 재무구조에 매출액과 외형성장성, 높아지는 순이익율 

최소한 만원을 넘겨도 손색이 없을만한 재무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가 끝나가면서 소비욕구에 가구주가 포함될것 같다는 생각도 조금은 듭니다. 

(물론 2021년에도 LG하우시스등 일부 인테리어 종목에서 시세가 분출되기는 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는, 한국가구가 가진 실적이, 정부의 정책적인 모멘텀을 만나 

시장에서 매우 큰 수익율을 안겨주었다고 사료됩니다.

 

 

포스팅 이유

한국가구를 포스팅 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과거에 제가 매매했던 종목인데, 다시 한번 시세를 분출하면서 

더욱 더 견고하고 좋아진 실적을 뒷받침 하면서 시세가 분출되었기 때문입니다. 

 

 

 

4천원대 초반에 매수하여, 7~9천원 사이에 두 번의 매도를 통해 매매를 했던 종목인데,

다시 한 번 시세를 내서 내심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현재 기준으로 한국가구의 시가총액은 조금 더 높이 형성되어도 손색이 없다는 생각입니다. 

주가 기준으로 만원정도.. 최소한 미래 성장성을 끌어다가 반영시키면 만원정도의 값어치는 되지 않는 종목일까 합니다.

 

 

결론

 

현 시각 나스닥은 대형 기술주에 수급이 몰리면서 보합권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미국 채권시장에서 자금이 크게 빠지기 시작하면서, 주식에는 나름 호재로 작용하는듯 한데 

인플레이션에서 상대적으로 우수한 대형 기술주에 수급이 몰리고 있는것이 중요 포인트로 사료되며, 

러-우 전쟁의 피로감은 더 이상 증시에 큰 위협이 되지 않는듯 합니다. 

 

나스닥이 기술적인 안정권 궤도에 진입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현재 저는 현금비중을 조금은 현물쪽에 담아보려고 합니다. 

 

하지만, 미국의 인플레이션 CPI, PPI 지수는 원자재 시장이 폭발적으로 가격이 오르기 전에 형성된 지수이며,

이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며 투자를 해야 할것이라 사료됩니다.(특히 미국장 투자자분들) 

 

한국증시는 환율이 꽤나 1200원을 오랫동안 상회하면서, 고환율 시대에 도래하는듯 한데, 

외국인의 수급과 환율, 그리고 국내채권시장도 모니터링 하시면 좋을것이라 사료됩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CPI, PPI 지수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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