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6일 현시간 미국증시 3대지수가 모두 무너지면서 낙폭을 과하게 가져가고 있는것을
시장 모니터링을 통해 필자의 생각을 남기기 위한 글입니다.
마켓에 대한 특정한 방향성을 제시하거나, 특정 주식을 매매추천을 위한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미국 3대지수
![](https://blog.kakaocdn.net/dn/btCuwO/btrBk8hBntj/dOA9vT0FGQuXMnbiorxkE0/img.jpg)
3대지수 모두 과한 낙폭을 보이며 폭락하고 있습니다.
이 전날, FOMC 제롬파월 의장이 75BP는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못을 때려박으면서
3% 이상의 상승을 보인데 반해서, 오늘은 특히나 나스닥은 5% 이상의 하락폭을 보이며
종합주가지수에는 폭락이라고 표현할수 있는 정도의 낙폭을 보여줍니다.
" 왜? " 시장이 낙폭을 과하게 가져가는가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래야 조그마하게 헷징이라도 가져갈수 있으니까요.
코로나 유동성으로 인해서 자금이 많이 풀린만큼, 제자리로 돌아가려는 주식의 회귀성 때문인지..
시장 모니터링을 하며 다른 지표들을 살펴보면서 기록을 남겨봅니다.
원자재?
![](https://blog.kakaocdn.net/dn/KemfZ/btrBjH5PDDz/NXG5qHNTKqhhXzezcidgZ0/img.jpg)
우선은, 러시아-우크라이나 현상에 대해서 모니터링 했습니다.
전쟁과 직결되는 코모디티 시장을 먼저 보았습니다.
전반적으로 안전자산인 골드가 상승세고, 오일관련 선물지수가 상승중이지만,
전반적인 자산시장에 쇼크를 줄만큼의 상승분은 아니였습니다.
특히나 천연가스의 경우 러시아가 천연가스에 대한 압박을 지속하면서, 신고가를 계속 갱신하고 있는 상황이라
원자재에 대한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라고 사료됩니다.
핵전쟁?
![](https://blog.kakaocdn.net/dn/qJUN8/btrBiHLZSoZ/ZG51tvqDR82q8h8GGZhCS1/img.jpg)
바로 수시간전 기사인데, 이 때문인가 했지만 앞서 생각해본 원자재 선물의 상황을 보면
이것 또한 직접적인 원인이 아니라고 사료됩니다.
아우조스탈을 직격탄으로 때린 러시아의 기사도 있었지만, 실질적으로 마켓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이미 시장에 녹아버려서 더 이상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여태껏 액션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시장에 큰 영향력이 없었던것을 생각해보면 말이죠
금리?
![](https://blog.kakaocdn.net/dn/BVzuN/btrBiZLBxoJ/xNrqnPFEiaG6e49vCJNOx0/img.jpg)
앞서 전날, 파월의장의 발언으로 인해서 기준금리의 상승폭이 시장에 선반영 되었다고 생각해서
주식시장이 크게 상승하였는데, 오늘 막상 10년물 국채금리를 까보니 무려 5%가 넘는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채권시장에서 5%는...
결국은 시장의 선 반영된 50BP, 75BP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니라 실제 현재 미국 테크기업들의 실적자체가
컨센서스에 부합하지 않는 상황이 제법 나오고 있으며, 미국 달러 발행량도 어마무시 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안전자산인 국채금리가 상승폭이 크게 나오면서 안전자산 시장으로의 자금이탈이 메인마켓인 미국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사료됩니다.
(추가적으로 원달러 환율도 역외에서 1%가 넘는 상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종합적으로, 앞서 러시아의 원자재 공급중단에 따라서 인플레이션이 조금 더 가속화 됨에 있어 금리가 조금 더 빠른스텝으로 상승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기 때문에 불확실성 증대와 실적+금리인상에 따른 위험자산 회피현상으로 보입니다. 현재까지의 마켓의 움직임 이라고 하면요.
앞으로 변동사항이 매우 크게 생길수도 있습니다.
지금 현재 마켓으로는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했지만, 또 다른 무언가의 지수가 오를수도 있습니다.
한국시장은 상승장의 효과는 못보고, 하락장만 얻어맞는 격이 되겠네요.
내일도 한국시장은 힘든 하루가 예상됩니다.
아침 정보 추가하자면, 어제 밤 미국 역레포시장에
금리가 80BP 상승했습니다.
이에따라 다시 시장에 75-100BP 금리인상의 전조로 받아들여 쇼크로 다가온듯 합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주식,시사,경제투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 경기침체(리세션)과 한국증시 (3) | 2022.06.19 |
---|---|
미국증시와 한국증시의 조정 그리고 바이든 방한 (0) | 2022.05.22 |
영풍정밀 주가와 고찰 (0) | 2022.05.01 |
미국증시, 글로벌 증시 조정에 대한 고찰-2 (0) | 2022.04.27 |
미국증시, 글로벌 증시 조정에 대한 고찰 (0) | 2022.04.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