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 CN7, 구매혜택과 시승후기(운행후기 및 대기기간)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아반떼 CN7 차량의 롱텀 시승 후기입니다.

이전 차량 구매에 대한 글은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구매 혜택은 최하단에 있습니다.

2021.11.06 - [차량] - 아반떼 CN7 옵션 설명 및 추천

아반떼 CN7 옵션 설명 및 추천

안녕하세요, 태붕입니다. 오늘은 아반떼 CN7 의 옵션 설명 및 추천 포스팅입니다. " 아반떼 CN7 " 아반떼의 모델 사진입니다. 아반떼AD에 이어, 시장에서 가장 큰 호응을 받고 있는 모델로, 최저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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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반떼 CN7 "

아반떼를 약 3개월가량 운행하였습니다.

아반떼 AD 모델 이후 디자인이 참 잘 나왔다는 생각이 드는 차량입니다.

합리적인 가격대에, 차체치고는 넓은 공간 거주성을 가진 차량이죠,

현재 아반떼 CN7의 납기기간만 5개월 이상 걸린다고 합니다.

특히나, 북미권에서는 2021년 북미 올해의차로 선정될 정도로 우수한 차량이었습니다.

제가 구매한 CN7 차량은 최상위 트림으로, 선루프 옵션만 빠져있습니다.

약 3개월가량 운행하며 3000Km 정도 주행을 하였고, 1달에 약 1000Km를 주행하였습니다.

우선, 운행 후기에 앞서 간단한 차량정보부터 짚고 넘어가 보겠습니다.

아반떼 CN7
세대구분	7세대
출시일자	2020년
코드명	CN7
엔진	1.6L 감마 스마트스트림(자연흡기)
구동방식	전륜구동
출력(PS)	123
전장(mm)	4650
전고(mm)	1420
전폭(mm)	1825
축거(휠베이스, mm)	2720
공차중량(kg)	1205~1340
서스펜션	토션빔
브레이크	디스크
변속기	IVT(CVT)

주목해야 할 점을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변속기가 기존 자동 6단 → IVT로 변경되며 연비상승 (실제 운행 시 12Km/L 이상)
전장이 기존 AD 대비 100mm 증가하며 차체가 길어짐
특히나 휠베이스가 2세대를 거치며 길어져, 2720mm로 늘어나며, 실내 거주성과 직진 안정성 증가
특히나 전작에 비해서, 고속주행 안정성이 조금 좋아진 체감

" 실 운행 후기 "

전작의 아반떼 AD도 긴 시간 운행을 해보았기 때문에,

더욱더 명료한 비교가 가능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우선 장점부터 꼽아보자면,

전작 AD대비 우수한 연비효율 (AD = GDI, CN7 = MPI)
늘어난 휠베이스와 전장으로 실내 거주성이 준중형 치고는 넓다.
전작 AD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보다 개인적으로 외관이 아주 마음에 든다.
아주 우수한 서스펜션 세팅 감(멀티링크인지, 토션빔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
풀옵션 기준 아주 만족할만한 옵션
전작보다 좋아진 고속주행 중 안정감

다음은 단점입니다.

실내 플라스틱 패널에서 잡소리가 인지할 만큼 발생함.
센서 문제인지 차량의 등급 때문인지,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시 롤링 현상, 좌우 차선에 붙는 현상이 자주 있음.
무선충전기는 거의 사용 불가능
무단변속기 적용으로 인한 킥다운 현상(RPM이 치솟음)이 자주 발생하고, 6단 GDI 엔진에 비해서 직결감이 조금은 떨어지는 느낌이 있다.
계기판 화면이 프레임이 낮은 건지 다소 부자연스러움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단점을 다 상쇄할 만큼 장점이 압도적으로 좋습니다.

우수한 연비 성능과 실내 거주성 사실 아이가 크지 않다면, 패밀리 세단으로 어느 정도 차용할 수 있을 정도였죠,

또, 풀옵션 기준 전작인 그랜져, K7과 거의 차이가 없을 정도의 옵션 성능을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반대로 크게 느낀 단점은, 차선 유지장치의 안정성과 무단변속기의 이질감은 다소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었습니다.

또한, 무선충전기의 설계는 거의 사용이 불가능할 정도였으며(아이폰 11)

계기판 화면의 프레임이 낮은 건지 좀 부자연스러운 느낌이 다소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