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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매매기법/매매기준에 대한 고찰

by 태붕이 2021.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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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태붕입니다. 

오늘은 주식 매매기법에 대한 고찰을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서론

2021년, 주식장이 정말 혼란스럽습니다.

누구도 겪어보지못한 3000대의 코스피와, Covid-19 이 불러온 증시의 변동성은

감히 어떤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워렌버핏, 존리등의 거대한 투자자들이 말하길, "장기투자를 목적으로 투자해라!" 라고들 합니다. 

간단하게 시장수익율을 가지고, 비교해보겠습니다. 

각 국가별 마켓지수 비교표

11시방향 한국(KOSPI)시장을 시작으로 시계방향으로 니케이, S&P500, 다우존스의 차트입니다. 

차이점이 보이시나요? 

윗칸인 한국시장과 니케이는 다소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지만,(그나마 니케이는 추세상승) 

아랫칸인 미국시장의 메인마켓은 우상향을 그리고 있습니다. 

 

다만, COVID-19로 인하여 풀려진 유동성 자금이 모든 증시에 큰 상승과 거래량을 늘려주며,

신고점 돌파를 한 상황입니다. 

약 10년, 월봉으로 본 간단한 사진을 보더라도 "무조건 적인 장기투자"는 시장상승률도, 개별종목 수익율에도

큰 수익을 보지 못한다는것을 알 수 있었죠. 

 

"개인투자자" 에게는 현금의 회전율도 중요한걸 알 수 있습니다.

그게, 중장기 스윙이 되었건, 단타가 되었건 말이죠. 

 

​​매매기법?

 널리 알려진 매매기법 정말 큰 범위에서 접근해보겠습니다. 

장기투자, 스윙, 단타(스캘핑)으로 나눌수있죠. 근데, 여기서 다시 되짚어 봅니다. 

장기투자의 투자기간은 얼마이며, 스윙의 투자기간은 얼마로 설명할수있고, 단타는 또 데이트레이딩을 의미하는가? 

1년이면 누군가에게는 장기투자이며, 누군가에게는 중장기 스윙일테고, 

1개월이면 누군가에게는 스윙이며, 누구에게는 단타로 인식할수있죠. 명확한 기간으로 나누어 정의가 불가능 합니다. 

 

따라서 이렇게 널리 알려진, 투자기법은 크게 의미가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데이트레이딩 : 당일매수, 당일매도

*스캘핑 : 매수와 매도의 텀이 매우짧음. 

 

 

​그렇다면, 매매기법의 기준은?

저에게 빗대어 본다면 취업전과 후로 나눌수 있습니다. 

저는 현재 "근로소득자" 입니다. 본업이 있죠. 따라서, 매일 장시작~장마감 까지 시장을 모니터링 할 수가 없고, 

데이트레이팅, 스캘핑의 투자기법은 꿈 꿀수도 없죠. 

 

그렇다고, 단타를 목적으로 이미 거래량이 많이 발생하며 상승을 하는 주식에 투자를 할 수도 없습니다.

본업이 있기에, Vi, 각종 호/악재에 대응을 할 수도 없으며, 만약 큰 상승을 하더라도 매도타이밍을 가질수 없으며,

큰 하락을 하더라도 현금이 묶여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가 선택한 기준, 기간이 기준이 아닌, "시가총액" 입니다. 

목표시가 총액을 달성하면, 천천히 길게 매도를 시작하죠. 

이렇듯, 각 투자자마다의 상황, 멘탈리티, 투자습관에 따라 투자기법의 기준을 정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단타, 스윙, 장투의 단적인 예

 

박셀바이오 주봉 차트

정말 단적인 예로, 누군가, 박셀바이오를 10500를 매수하셨다고 가정을 해봅니다. 

"단타"를 좋아하는 투자자는, 거래량이 제일 폭증했던 11월 쯔음(1번), 박셀바이오를 매도합니다. 

"스윙"을 좋아하는 투자자는 12월말쯤(2번) 매도를 합니다. 

"장투"를 좋아하는 투자자는 3번쯤 매도를 하거나, 보유관점으로 계속 보유를 합니다. 

 

자, 아주 단적인 예입니다. 아마 연중최저점에 구매하여 계속 보유하고 있는분은,

감히 말씀드리지만 거의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누가 가장 평가수익율이 높을까요?

물론, 트레이딩으로 연속된 복리를 취할순 있겠지만, 아마 장기투자 하시는분은 평가금 만으로도 

포트폴리오의 단단한 우군이 될것이라고 사료됩니다. 

 

 

​​매매기법의 다른시각

또, 기간적인 부분이 아닌, 차트적 또는 여러시각으로 접근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박스권매매, 수익율기준, 시가총액기준... 등등등 여러 시각에 따라 접근의 방법이 다릅니다. 

하이닉스 일봉차트

하이닉스 일봉차트에서, 박스권 매매를 하시는 분들은, 

46500원쯤 매수를하여, 49500원쯤 매도를 할것이며,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박스권 형성보다 아래로 매수를 했을것이며,

자신이 도달한 적정 시가총액이 오면 매도를 하겠죠. (ex)50000원)

개별종목 수익율로 매매를 하시는분은 본인이 설정한 수익율에 따라서 매도를 할것입니다. 

 

​​결론, 본인만의 기준

요즘같은 변동성 장세(금융장세)에, 단타 스윙 장투는 정말 큰 기준으로 밖에 분류가 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모두에게 적법한 투자의 기준은 없다고 생각이 되는 장세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기업의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매매의 기준을 세웠지만, 

또 어떤분은, "개별종목의 수익율"을 기준으로

또 다른분은, "박스권 매매"를 기준으로, 

 

각각 다른 기준으로 참여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중요한것은, 수익율을 떠나, 자신의 "여유로운" 투자생활이 본업이나, 다른 생활에 영향을 끼치는것이 아닌 선에서

투자기준을 세우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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