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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건강

20대 남성 코로나 백신 화이자 3차(부스터샷) 후기

by 태붕이 2022.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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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터 샷 접종에 대하여

앞선 포스팅에, 코로나 백신이 바이러스의 감염은 완벽하게 막지 못해도, 

중증화율을 압도적으로 줄여준다는 포스팅을 한 적이 있습니다. 

예찬론자는 아니지만,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2021.12.13 - [일상생활/건강] - 코로나 3차 접종과 백신패스 총정리

 

코로나 3차 접종과 백신패스 총정리

" 백신 패스 "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최고 수준을 계속 갈아치우며 확진자가 폭등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백신패스에 대한 강화대책을 다시 한번 내놓았고, 그 결과에 대해서 정말 어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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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 조건

 

 

저도 처음에는 컨디션이 안좋고, 건강하지 않은 제 몸에 부작용에 대한 걱정이 매우 심했습니다. 

제 신체스펙은 179cm / 65kg 정도로 매우 마른편이며, 백신 접종하는날은 금요일 저녁으로

매우 피곤했기 때문에 접종 조건이 아주 좋다고는 하지 못합니다. 

 

또한, 화이자 2차 백신 접종 후 약 4달 정도밖에 안지났기 때문에 부작용이 더욱 더 걱정이 컸습니다. 

 

 

접종 후기

 

접종은 2022년 2월 18일, 화이자 백신으로 진행되었습니다. (1,2차 모두 화이자) 

간단한 건강설문과 부작용 여부를 의사 선생님께서 직접 질의 하시고, 직접 주사해주셨는데요.

 

간단한 후기를 남겨 드리자면, 접종 후 발열을 포함한 어떤 부작용도 없었습니다. 

심지어, 좌측 상완에 주사맞은곳이 1,2차때 비해서 현저하게 통증이 줄어들었으며 

전혀 힘들지 않았습니다.(물론 1,2차때도 전혀 힘든 느낌은 없었습니다.)

 

  • 접종 +6h : 주사를 맞은 좌측 삼각근 쪽이 살짝 뻐근해짐. 
  • 접종 +18h : 좌측 삼각근 뻐근함은 1,2차 보다 훨씬 덜하며, 살짝 피로감이 있으나 평일의 여파인지 백신 때문인지는 불분명할 정도, 하지만 백신접종을 맞았기에 하루 정도는 집에서 푹 휴식하였습니다. 
  • 접종 +36h : 좌측 삼각근의 뻐근함이 거의 사라졌으며, 피로감도 많이 해소
  • 접종 +48h : 집근처 산책, 세차등을 하면서 지냄. 부작용 전혀 없습니다. 

 

결론 

오미크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현시간 기준 약 15만 6천명 정도의 확진자가 발생하였고, 점점 더 커지는 추세입니다. 

최근에 오미크론도 맞지 못하는 백신(부스터샷)을 왜 맞냐고 하는 분들도 있는데, 

 

" 중증화율의 현저한 감소 " 를 위해서 백신 접종을 받았으며, 

사무실이 매우 크고 인원도 많으며, 외근이 잦은 직무이기 때문에 맞았습니다.

 

백신 3차는 선택이지만, 3차 까지는 접종 하는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4차 까지는 아직 맞을 생각이 없지만, 환경을 고려해서 접종을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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