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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건강

20대 후반 남자, 화이자 1차 후기 / 2차 후기

by 태붕이 2021.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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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화이자 1차, 2차 접종을 마치고 후기를 남겨려 포스팅을 해 봅니다. 

 

우선 저의 몸상태는 좋지 않습니다.

소화기질병(과민성대장증후군), 몸무게가 179/60 정도의 최저 몸무게 이며, 

백신 접종에 고민을 많이 하였습니다. 

 

사회적으로 코로나 감염시 받게되는 질책과, 후유증을 걱정하여 

의사 선생님과 충분한 상담후 접종을 받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1차 접종은 21년 9월 10일에 맞았습니다.

접종후 약 1시간 30분 가량 운전을 해서 집으로 귀가 하였고, 

접종직후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었습니다. 

 

접종 6시간 후 팔이 뻐근해지며, 모든 접종자가 경험하게 되는 삼각근 통증이 발생했고, 

이는 심하지는 않았으며 일상생활 가능할 정도였고 다소 많이 피로하였습니다. 

(금요일날 접종받아 일주일의 피로인지, 접종의 후유증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접종 다음날은 미열과 조금의 편두통이 있었습니다.(평소 기초체온 36.3도, 접종 다음날 37도)

타이레놀 2알씩 3번 복용 하였고, 다음날은 평소의 기초체온으로 돌아왔으며 

정상적으로 활동 하였습니다. 

 

정리- 

1. 접종직후 무증상.

2. 접종 6시간 후 왼팔 삼각근 통증 

3. 접종 다음날 미열과 피로감 편두통 

4. 타이레놀 복용 후 정상화

 

 

 

 

코로나 2차 접종은 10월 15일에 접종 하였는데요, 

2차 접종전에 다들 2차를 맞고 많이 앓는다고 하여 걱징이 참 많았습니다.

아예 회사는 접종당일 연차를 사용했고, 집근처에서 맞고 바로 집으로 복귀 후 편하게 휴식을 취했습니다.

 

1차와 마찬가지로 왼쪽 삼각근에 접종을 받았습니다. 

 

2차도 마찬가지로 6시간 정도 후 삼각근에 통증이 발생하였습니다. 

저녁 식사 후, 간식으로 고열량의 초콜릿 에너지바를 섭취하고 잠들었습니다. 

 

약 18시간 정도 수면을 취했으며(이 주가 조금 피곤하긴 했습니다만..) 

수면동안 딱히 감기/몸살/오한등의 증상은 없었으며.. 

 

다음날도 그냥 몸이 조금 쳐지는것 말고는 다른 증상은 없었습니다. 

접종 3일째인 오늘은, 야외활동도 조금 하였으며 오히려 1차 보다 수월한 느낌이였습니다. 

 

2차를 맞았을땐, 고열량의 음식, 단백질 위주의 음식을 많이 먹어서 인지 체질인지는 모르겠지만,

오히려 걱정했던것 만큼 아프지 않았습니다. 

 

정리 

1. 1차와 마찬가지로 접종직후 무증상

2. 5-6시간 후 왼쪽 삼각근(접종부위) 통증 

3. 1차와 다르게 접종 2일, 3일째 아무런 증상 없음.. 

 

코로나 백신 접종 예정인 분들의 무탈을 기원하며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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